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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01 14:09:54
  • 최종수정2021.08.01 14:09:54

조용진(맨 오른쪽) 청주시 기획행정실장과 시 관계자들이 지난 30일 물놀이지역을 찾아 방역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미원면 용소계곡과 금관숲 등 물놀이지역 현장의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

지난 30일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조용진 청주시 기획행정실장은 마스크 착용,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 2m이상 거리두기 등 이용객들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안전관리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물놀이지역 9개소에 안전관리요원 36명을 배치했다. 8월 말까지 휴일 특별근무를 통해 물놀이지역 안전관리, 이용객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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