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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01 12:45:00
  • 최종수정2021.08.01 12:47:00

진천군지 제작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충북일보] 진천군의 군지편찬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군은 지난해부터 6회에 걸쳐 이어진 군지편찬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군지 발간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0일, 발간 용역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평가위원 추첨도 끝냈다.

이달 초에는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어 용역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며, 약 2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지가 명품 역사서로 탄생할 수 있도록 디자인 편집, 내용 구성 작업 등 남은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지 편찬은 진천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애향심을 심어주고자 2019년부터 추진돼 왔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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