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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01 13:05:28
  • 최종수정2021.08.01 13:05:28

아트로드 전시포스터.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4일부터 '충주아트로드 2021'을 서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와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두 차례 순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충주'다. '충주'라는 공통된 주제와 범주 안에서 자신만의 모티브를 찾아 풀어낸 작품 43점을 마주할 수 있다.

작가가 조명한 작품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과 공간에 대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시각을 갖고, 그 시선 끝에서 우리의 삶을 바라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 초대작가 7인의 자유주제 작품 7점도 함께 전시된다.

충주시 문화 예술 발전에 자양분이 된 원로 예술인을 특별 초청해 충주 미술계의 신·구가 어우러지는 계기를 모색하고 관람객들이 충주 미술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전시를 시도했다.

충주아트로드 2021 전시는 모두 무료관람으로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6일간 진행된다.

이어 11일부터 17일까지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충주 지역 작가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외부에 충주와 충주 예술인의 작품 세계를 알리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외부 활동 증진과 충주 기반 신진예술인 발굴이라는 두 가지 목적으로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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