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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01 12:52:36
  • 최종수정2021.08.01 12:52:36

제천 전가복 중식당 관계자가 취약계층 음식 후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전가복'은 최근 청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거주하는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10개 가정에 중식(약 1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센터는 취약계층 명단을 식당과 연계해 대상 가정이 한 달 동안 총 4회에 걸쳐 방문하거나 포장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근순걸 대표는 "식당을 시작하면서부터 생각해 왔던 일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 가정에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차광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외된 어려운 분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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