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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01 12:38:45
  • 최종수정2021.08.01 12:38:45

김재종 옥천군수가 청산면 자율방범대 김상태(왼쪽) 대장에게 순찰차 1대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청산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청산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열고 면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1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해 김상태 청산자율방범대장,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산자율방범대는 순찰차량의 노후로 순찰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옥천군 관내의 안전을 위해 군과 청산자율방범대가 협력해 총 3천363만 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이렇게 마련된 11인승 순찰차량은 범죄예방, 치안유지 활동 및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청산자율방범대는 그동안의 지역 안전을 위한 방범순찰에 열과 성을 다해왔다"며 " 야간자율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에 감사함을 표하며 청산자율방범대를 비롯하여 옥천군 자율방범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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