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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01 12:51:52
  • 최종수정2021.08.01 12:51:52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들이 위촉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자원봉사센터의 운영위원회가 위원장 선출 및 위원 위촉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30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군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신임운영위원 10명과 연임운영위원 9명 총 19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봉사단체 대표, 사회복지 전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원이다.

신임 위원장은 강정옥 새마을문고중앙회 충청북도지부회장이 다수의 추천으로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은 권영건 옥천군산림조합장, 사무국장은 김태원 대청호수난구조대 대장이 선출됐다.

19명의 위원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옥천군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운영, 예산 및 결산, 자원봉사단체 지원 육성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 및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는 320여개에 활동인원은 1만 2천191명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의 운영위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 더 좋은 옥천 실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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