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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9 17:47:06
  • 최종수정2021.07.29 17:47:06

29일 충북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서비스원 설립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29일 충북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사회서비스원 설립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사회서비스 제공의 공공성 강화 등을 비롯해 충북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하고자 지난 3월부터 5개월 간 '충청북도 사회서비스원 설립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국공립·민간 시설·기관 간의 서비스 격차 해소와 종사자의 처우개선,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상생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광역 사회보장협의체 구성·운영'을 제시했다.

도는 설립계획이 마무리 되는대로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이후 행정안전부 출자·출연기관 설립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에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이번에 도출된 설립계획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지속적 논의를 통해 사회서비스원이 성공적으로 설립되고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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