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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주시지부, 폭염·가뭄대비 상황실 운영

김시군 지부장, 농가 관수장비 점검 나서

  • 웹출고시간2021.07.29 17:01:33
  • 최종수정2021.07.29 17:01:33

농협청주시지부가 29일부터 폭염과 가뭄을 대비한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날 김시군(왼쪽 두번째) 지부장과 오한근 현도농협조합장이 농가를 방문해 관수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 농협청주시지부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김시군)는 폭염과 가뭄이 연일 계속됨에 따라 29일 재해대책상황실을 구성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김시군 지부장은 이날 현도농협(조합장 오한근)을 시작으로 상습가뭄 피해 지역인 미원면과 내수읍 일대 농가를 돌며 관수장비 등을 점검하고 농가의견을 청취한다.

청주 시내 11개 지역농협은 현재 재해에 대비해 양수기 83대, 모터펌프 24대를 보유하고 있다.

재해대책상황실은 폭염 기간 중 농작물과 가축관리 요령을 SMS 등을 통해 농가에 수시로 안내한다.

이와 함께 가뭄 발생 시 단계별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할 지역농협과 함께 현장지도 등을 실시한다.

김 지부장은 "폭염과 가뭄 장기화가 우려된다"며 "선제적 대응과 지도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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