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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주차장 개장

33억여원 들여 155대 주차…청사 주차난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21.07.29 13:39:43
  • 최종수정2021.07.29 13:39:43

29일 개장한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주차장.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주차장(주차타워)을 29일 개장했다.

이날 개장한 주차장은 33억6천만 원을 들여 군 청사부지 3천74.56㎡에 지상 2층, 3단 규모로 155대(1층 50대·2층 52대·지붕층 53대)를 주차할 수 있다.

콘크리트를 타설해 슬라브를 일체화하는 특화공법(TU구조)을 적용했다.

이 주차장은 일반철골조에 비해 내진성능이 1.6~2배 우수한 게 특징이다.

군은 부설주차장 준공에 따라 청사 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청사 접근성을 높이게 됐다.

내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고추축제 등에 대비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교통혼잡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족했던 주차공간을 확보해 민원인 불편을 덜게 됐다"며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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