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 가져

혈액수급 위기 극복 위해 다함께 동참

  • 웹출고시간2021.07.29 17:15:02
  • 최종수정2021.07.29 17:15:02
[충북일보] 제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제천시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공무원,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29~30일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천시청, 제천적십자봉사관 등 2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제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단체헌혈이 잇따라 취소되고 개인 헌혈도 위축되며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따라 시는 헌혈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 혈액 수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헌혈 희망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만16세 이상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헌혈 캠페인은 헌혈차량 소독작업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라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기념품 지급 이벤트도 있으니 많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