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슈링클스' 공예와 '천연모기퇴치제'만들기

  • 웹출고시간2021.07.29 11:34:38
  • 최종수정2021.07.29 11:34:38

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 체험학습 프로그램 홍보물.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1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4시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음성 반기물 평화기념관에서 6월6일 진행한 마스크줄 만들기 프로그램.

ⓒ 음성군
매주 토요일은 특수종이인 '슈링클스'를 이용해 나만의 특별한 열쇠고리와 손거울을 만드는 '슈링클스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매주 일요일에는 피부에 자극이 없고 몸에 해롭지 않은 천연재료를 사용한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주말 프로그램을 두 달마다 새로운 주제로 운영한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