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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9 11:22:29
  • 최종수정2021.07.29 13:39:05

옥천고 학생들이 바리스타 전환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옥천고등학교
[충북일보] 옥천고등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환기 교육의 일환으로'여름방학 카페의 향유 바리스타 전환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환기 교육이란 자신의 흥미와 요구에 기초해 새롭고 다양한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 교과 이외에도 실습, 체험, 봉사, 견학 등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이번 옥천고 카페의 향유 바리스타 전환기 교육 프로그램은 옥천 지역 내 마을카페 티률에서 지난 7월 20일부터 6회 과정으로 화요일, 수요일 강좌로 진행한다.

바리스타 교육은 바리스타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나만의 드립백 커피 만들어보기, 복숭아 타르트 만들기, 다양한 드리퍼로 추출해 보기, 아인슈페너 아이스 커피 만들기, 샌드위치 및 여름 수제청 만들기 등 학생들이 직접 카페 메뉴를 실습하고 카페 운영을 체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미영 교장은 "바리스타 전환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카페를 향유하면서 스스로 미래의 삶을 디자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환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꿈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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