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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9 11:10:06
  • 최종수정2021.07.29 11:10:06
[충북일보] 증평군은 자동차세 체납자 증가에 따른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8월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 도심지,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을 순회하며 영치용 단말기를 이용해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한다.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또는 자동차세 포함 100만 원 이상 체납자이다

군은 올해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 22억7천100만 원의 26%인 5억9천900만 원에 달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은 고질·상습차량은 끝까지 추적해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서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신청하면 번호판 영치를 유예 해주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자들이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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