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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복숭아 상생 마케팅 판촉 행사

29일부터 롯데마트 전국매장에서 할인 판매

  • 웹출고시간2021.07.29 11:07:38
  • 최종수정2021.07.29 11:07:38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맛 좋고 품질 좋은 충주 복숭아 홍보를 위해 판촉 행사에 나선다.

충주시와 롯데마트가 참여하는 이번 판촉 행사는 29일부터 롯데마트 전국매장 119개 점에서 행사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상생 마케팅은 지자체와 여러 단체의 후원을 통해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상생 마케팅을 위해 충주시와 롯데마트에서는 각각 2천500만 원씩을 후원했으며, 판촉 행사를 위해 3㎏ 충주 복숭아 2만5천000상자(75t)를 준비했다.

소비자는 롯데마트 전국매장에서 3㎏ 충주 복숭아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6천100원 할인된 1만5천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창희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충주 복숭아 홍보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단체, 기업들과 상생협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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