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5층 규모 오창지식산업센터 건립

에코바로개발㈜, 충북도·청주시와 협약

  • 웹출고시간2021.07.28 17:10:26
  • 최종수정2021.07.28 17:10:26

28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오창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강영구 ㈜신한은행 충북본부장, 변문수 아시아신탁㈜ 부사장,조해영 에코바로개발㈜ 대표이사, 성일홍 경제부지사, 임택수 청주시 부시장.

[충북일보] 에코바로개발㈜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에 '오창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조해영 에코바로개발㈜ 대표이사는 28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성일홍 경제부지사, 임택수 청주시 부시장, 변문수 아시아신탁㈜ 부사장, 강영구 ㈜신한은행 충북본부장 등과 이같은 내용이 담긴 투자협약식을 했다.

오창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85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에코바로개발㈜은 이날 협약식에서 투자사업 이행 및 향후 투자규모 확충,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생산 자재·장비의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와 시는 민간개발로 진행하는 오창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에코바로개발㈜에 인허가 처리 절차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시아신탁㈜와 ㈜신한은행은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금융 주관사로서 건축사업비 PF자금 조달, 입주기업 중도금 대출 등 필요한 소요자금이 원활하게 조달되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조해영 대표이사는 "신규 업체지만 탄탄한 자본력으로 지식산업센터를 건설해 오창과학산업단지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