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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장애인형 체육센터' 수영장 8월6일까지 무료 개방

50명까지 비장애인도 함께…8월 9일부터는 돈 내고 이용

  • 웹출고시간2021.07.28 15:58:11
  • 최종수정2021.07.28 15:58:11
ⓒ 세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www.sjfmc.or.kr/pc.do)
[충북일보]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세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곡동 67-1·www.sjfmc.or.kr/pc.do)'가 28일 문을 연 데 이어 29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우선 8월 6일까지는 전체 시설 가운데 수영장(25m 길이 4개 레인)이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무료로 개방된다. 동시 입장 정원은 평상시의 50%인 50명이다.
ⓒ 세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www.sjfmc.or.kr/pc.do)
또 8월 9일부터 31일까지는 월~토요일(오전 6시~저녁 9시)에 △수영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헬스장이 유료로 개방된다.

센터는 세종시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 세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www.sjfmc.or.kr/pc.do)
한편 센터 측은 "시설에 주차장이 부족한 편이니, 가능하면 수루배마을6단지 정류장에서 시내버스(601·222번)를 이용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044-850-4280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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