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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6천700만 원어치 복숭아 구입'

소이면 대장1리 한들마을 판로 확보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1.07.28 15:58:35
  • 최종수정2021.07.28 15:58:35
[충북일보] 현대건설기계㈜(대표 공기영)가 28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 소이면 대장1리 한들마을 복숭아 농가를 돕기 위해 6천700만 원 상당의 복숭아 2천400박스를 구입하고 있다.

한들마을과 지난해 1사1촌 자매 결연한 이 업체는 지난 설명절 때 422만 원 상당의 쌀과 건어물 세트를 기탁하고 마을정화 활동과 농촌 봉사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고영수 소이부면장, 조종한 작목반장, 오상순 소이면장, 최진태 현대건설기계㈜ 부장, 오세중 대장1리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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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