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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 농산물 수확철 절도예방활동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추진

  • 웹출고시간2021.07.28 15:49:22
  • 최종수정2021.07.28 15:49:22

음성경찰서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복숭아 밭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경찰서는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농산물 절도예방 종합활동을 추진한다.

음성서는 최근 3년간 농산물 절도피해 사례를 분석한 뒤 농산물 수확시기를 고려해 주요 경작지 일대에서 탄력순찰 등 가시적인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자율방범대 등 방법협력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농작물작목반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치안 불안요소 청취와 농민들의 자위방범의식 제고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농작지와 저장창고 등에 낯선 차량이 있다면 특징 및 차량번호를 기록했다가 경찰에 제보해 달라"며 "농산물 보관은 잠금장치나 CCTV가 있는 장소에 보관하고, 주변에는 블랙박스가 설치된 차량을 주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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