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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8 12:54:19
  • 최종수정2021.07.28 12:54:19

농협옥천군지부 정진국(왼쪽 두번째) 지부장과 고내일 청산농협조합장 등이 안기순(가운데) 최고령조합원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옥천군지부와 청산농협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청성면 안기순 농협조합원을 방문, 기념품을 전달하고, 농협역사와 함께한 고령조합원을 위로하는 행사를 가졌다.

안기순 조합원은 청산농협조합원으로 올해 101세로 옥천군관내 농협 조합원 중 최고령 조합원으로 현재까지 조합원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정진국 지부장은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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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대모에서 소상공인 대변인으로… 수십년 '봉사열정'

[충북일보]울타리밖 청소년과 범죄피해자들의 대모(代母)가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변인으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임명된 신인숙(58)씨의 얘기다. 신씨는 2018년 NC백화점 청주점(옛 드림플러스) 1층에 '퀸갤러리'라는 프랑스자수·퀼트점을 열어 소상공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신씨가 처한 장소와 위치는 달라졌지만, 지향점인 '사회를 위한 봉사'는 변하지 않았다. 신씨는 지난 2001년부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법무부 보호관찰소 특방위원·상담실장을 맡았다. 신씨는 마음의 문을 걸어잠근 울타리밖 청소년들을 만나 빗장을 열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했다. 2011년부터는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사법보좌위원을 맡고 있다. 신씨가 소상공인의 벗으로, 대변인으로 설 수 있게 된 것은 범죄피해자 심리치료 활동을 하면서다. 신씨는 "범죄피해자들과 웃고 울면서 상담을 하면서도 딱딱한 분위기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해자들의 마음을 치료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며 "제가 할 줄 아는 바느질을 심리 치료에 접목해 '바느질 테라피'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