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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주거복지연대, 행복한밥상 도시락프로그램 운영

제천 강저휴먼시아2단지 지난겨울에 이어 이번 여름방학도 재 선정

  • 웹출고시간2021.07.28 12:43:08
  • 최종수정2021.07.28 12:43:08

주거복지연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행복한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제천 강저휴먼시아 2단지 학생들이 도시락을 받아가고 있다.

[충북일보] 지난 겨울방학 입주민과 학생들의 찬사를 받은 주거복지연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회공헌서비스 '행복한밥상' 도시락프로그램이 이번 여름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겨울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활동 공간과 프로그램이 축소된 상황에서 방학기간 점심 해결 도우미로 나선 것.

제천 강저휴먼시아2단지는 지난 동계 프로그램에서 충청지역 최우수단지로 선정됐고 다시 하계 프로그램에서 재선정되며 20명의 학생들에게 방학기간 중 19일 동안 엄선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이 단지에 거주중인 한 학생은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올 여름방학에도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다시 찾아온 도시락프로그램을 반겼다.

주거복지연대 변영훈 간사는 "하계 행복한밥상 프로그램은 전국 70개 단지에서 시행하고 도시락 조리부터 배식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지급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복한밥상 도시락프로그램을 연속해 유치한 여동욱 센터장은 "미래의 동량들에게 건강한 사회의 역할을 보여주는 주거복지연대와 LH에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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