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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새내기 소방관 "환영합니다"

배소연 소방사, 단양119안전센터 배치 근무

  • 웹출고시간2021.07.28 11:44:08
  • 최종수정2021.07.28 11:44:08

단양소방서에 신규 임용된 배소연(35) 소방사가 한정환 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난 27일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갖고 신규 소방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된 배소연(35) 소방사는 충주가 고향으로 물리치료과 졸업 후 병원에서 근무 중 소방관의 꿈을 안고 추가로 소방학과 공부를 마치고 지난해 6월 실시된 신규채용 시험에 합격했다.

배 소방관은 지난 5월 3일부터 12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기초 소방훈련과 공직 소양업무 등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앞으로 신규임용 소방공무원에 대한 직장적응과 각종 재난 현장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4일간 직무교육을 받은 후 단양119안전센터에 배치돼 단양 군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한정환 서장은 "단양 소방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소방동료들과 함께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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