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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9월까지 여름철 폭염대책 추진

  • 웹출고시간2021.07.28 10:34:22
  • 최종수정2021.07.28 10:34:22

충주시가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사진은 살수차 운영)

[충북일보] 충주시가 올여름 열돔현상으로 인한 폭염 피해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력 대응을 하고 있다.

시는 최근 폭염경보가 지속되면서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가축·농작물 피해 지원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거동 불편자, 홀몸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 지역 자율방재단 등 828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건강 상태 점검, 안부 전화 등 맞춤형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자주 환기하면서 유입되는 해충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394곳에 소형포충기를 지원하고 횡단보도 10곳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는 등 폭염 저감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또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병행 수립하고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등 9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대책 협의회를 운영하면서 위험구간에 인명 구조함, 위험 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물놀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리 사각지대 발생이 생길 수 있어 '부모님께 안부 전화드리기', '양산 쓰기', '구명조끼 착용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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