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메가폴리스㈜, 충주시에 10억 원 지정 기탁

충주 시민의 숲 조성사업 지원

  • 웹출고시간2021.07.28 10:35:30
  • 최종수정2021.07.28 10:35:30

충주메가폴리스 관계자가 충주시에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 10억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메가폴리스㈜가 28일 충주시를 찾아 '충주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10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심철현 메가폴리스 대표이사, 김사흥 ㈜토우산업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심철현 대표는 "호암근린공원은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찾게 될 곳"이라며 "충주를 대표하는 공원이 될 충주 시민의 숲 조성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를 대표하는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고, 기업이 참여해 함께 조성하는 문화를 마련해 준 메가폴리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10억 원을 낭만과 품격이 있는 시민의 숲 조성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충주 시민의 숲 조성사업'은 호암근린공원을 충주 대표 공원으로 만들고자 시행 중인 사업으로, 올해 토지 보상 후 2023년 12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