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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7 15:01:05
  • 최종수정2021.07.27 15:01:05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 관련 출동이 증가해 야외 할동 시 벌쏘임을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벌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일반주택을 비롯해 상가건물과 아파트 베란다, 등산로 주변까지 다양한 곳에 분포돼 있어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벌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주변 벌집 유무 확인 ▲향수나 화장품 등 강한 향을 유발하는 물질 자제 ▲밝은 색 옷 착용 등이다.

또 부주의로 벌집을 건드렸다면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최대한 몸을 낮춘자세로 머리와 몸을 감싸고 신속히 자리를 피해야한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말벌은 공격성과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벌에 쏘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벌집을 발견했을 때 섣불리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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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