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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8 18:05:34
  • 최종수정2021.07.28 18:05:34
[충북일보]속보=본보가 지난 6월 28일자로 보도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초소가 왜 이곳에?' 카메라 고발 이후 불법 적치물이 말끔하게 정리됐다. 불법 적치물이 놓여 있던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183-2 부지는 국유지(국토교통부 소관)다. 시내버스 정류장 뒤편의 이 부지에는 'SDC 성남도시개발공사'라고 표기된 10여 개의 초소가 방치돼 있었다. 28일 상당구에 따르면 해당 불법 적치물은 인근 주민 A씨가 성남도시개발공사 측으로부터 폐기물 공매 절차를 통해 낙찰 받은 시설물로, 매매를 하려고 방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말 까지 자진 철거 행정명령이 내려지자 A씨는 지난 14일 불법 적치했던 초소를 모두 철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 유소라기자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67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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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대모에서 소상공인 대변인으로… 수십년 '봉사열정'

[충북일보]울타리밖 청소년과 범죄피해자들의 대모(代母)가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변인으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임명된 신인숙(58)씨의 얘기다. 신씨는 2018년 NC백화점 청주점(옛 드림플러스) 1층에 '퀸갤러리'라는 프랑스자수·퀼트점을 열어 소상공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신씨가 처한 장소와 위치는 달라졌지만, 지향점인 '사회를 위한 봉사'는 변하지 않았다. 신씨는 지난 2001년부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법무부 보호관찰소 특방위원·상담실장을 맡았다. 신씨는 마음의 문을 걸어잠근 울타리밖 청소년들을 만나 빗장을 열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했다. 2011년부터는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사법보좌위원을 맡고 있다. 신씨가 소상공인의 벗으로, 대변인으로 설 수 있게 된 것은 범죄피해자 심리치료 활동을 하면서다. 신씨는 "범죄피해자들과 웃고 울면서 상담을 하면서도 딱딱한 분위기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해자들의 마음을 치료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며 "제가 할 줄 아는 바느질을 심리 치료에 접목해 '바느질 테라피'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