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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코로나19 방역 집중해 고비 넘어야"

외국인근로자 선제적 진단검사

  • 웹출고시간2021.07.26 15:28:17
  • 최종수정2021.07.26 15:28:17

26일 영상으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조병옥 음성군수.

ⓒ 음성군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26일 "코로나19 확산세에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집중해 이번 고비를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이날 영상으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온 만큼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해 달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신속한 감염경로 파악으로 역학조사에 철저를 기하면서 기업체 기숙사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안내하라"고 주문했다.

군은 외국인 집단감염과 관련해 이날부터 3일간 10인 미만의 기업체 기숙사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조 군수는 또 "최근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대책과 함께 가뭄피해 예방대책도 강구해 달라"고 지시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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