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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정 음성군청 주무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

공공하수관로 효율적 운영과 관리에 기여

  • 웹출고시간2021.07.26 13:23:25
  • 최종수정2021.07.26 13:23:25
[충북일보] 음성군은 남기정 수도사업소 주무관(시설7급)이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남 주무관은 2019년 1월부터 지금까지 2년7개월간 군청 수도사업소에 근무하며 공공하수관로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에 힘써왔다.

그는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 효율화 부분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고, 불명수 유입, 관로 파손 및 침하 정비를 위한 공공하수관로 유지보수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증설사업과 원남·소이면 소재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설치로 방류수역 수질보호와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 주무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보다 나은 하수도 기반시설 제공과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의 '2020년도 지방공기업 경영 효율화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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