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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5 14:02:46
  • 최종수정2021.07.25 14:02:46
[충북일보] 24일 오전 11시께 옥천군 군서면 장준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약초를 캐던 A(56)씨가 약 1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했다.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다음날인 25일 오전 0시46분께 A씨를 발견했다.

갈비뼈 등을 다친 A씨는 이날 오전 6시25분께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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