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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 공약이행 순항

2분기 공약 이행률 84%, 임기 내 공약사업 100% 완료 차질 없이 추진

  • 웹출고시간2021.07.25 13:03:04
  • 최종수정2021.07.25 13:03:04
[충북일보] 제천시가 민선7기 3주년인 올해 2분기를 기준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률이 84%를 보이며 임기 내 100%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를 시정목표로 출범한 민선7기는 △다함께 잘사는 지역경제 △쉼표 있는 문화, 머무는 관광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 △활기 넘치는 열린 행정 등 5대 분야 42개 공약사업을 진행, 25개 사업이 완료된 가운데 나머지 17개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민선7기 3년을 넘긴 현 시점에서 공약사업은 미 추진 사업 없이 모두 정상 진행되고 있으며 대규모 공약사업 중 '제천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의 핵심이 되는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지정'이 올해 4월 확정됐고 이와 함께 의림지 관광자원의 확충으로 '의림지 리조트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공약사업의 주요 내용으로 충북자치연수원 이전, 예술의전당과 세명대 상생 캠퍼스 건립사업, 겨울왕국 페스티벌 사계절 축제 추진 등 역점사업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과로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시민의 일상을 바꾸기 위한 실천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체육인 처우개선, 어르신종합 복지서비스 확충, 최중증 장애인 활동지원시간 확대, 3쾌(快)한 주택지원사업과 아이 돌봄 공공형 놀이터 조성 등 나눔 복지실현에 노력했다.

특히 적극행정 제도시행, 신속허가과 신설, 여성관리자 20% 달성을 통한 견실행정 조성 등 각 분야별로 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난 3년간 공약이행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제천시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 남은 1년의 기간 동안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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