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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노근리평화공원에서 평화인권교육 교사 직무연수 개최

  • 웹출고시간2021.07.25 13:39:00
  • 최종수정2021.07.25 13:39:00

영동교육지원청 소속 교사들이 노근리평화공원 쌍굴다리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23일 영동노근리평화공원 일대에서 2021년 평화인권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영동 지역의 역사적 현장인 노근리에서 평화와 인권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석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노근리 쌍굴다리 현장에서 양해찬 유족 회장과 함께 현장을 답사하고 증언을 들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평화인권교육으로 연결되어 학생의 인권 가치 내재화를 통한 인권 감수성 제고에 큰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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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