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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2 18:19:20
  • 최종수정2021.07.22 18:19:20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 직원이 개발사업 입찰정보를 민간 사업자에게 유출한 혐의로 입건됐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충북개발공사 직원 A씨를 입건하고 A씨의 사무실과 민간업자 B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PC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5월 부동산 투기 혐의로 직원 C씨가 입건돼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은 사실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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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대모에서 소상공인 대변인으로… 수십년 '봉사열정'

[충북일보]울타리밖 청소년과 범죄피해자들의 대모(代母)가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변인으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임명된 신인숙(58)씨의 얘기다. 신씨는 2018년 NC백화점 청주점(옛 드림플러스) 1층에 '퀸갤러리'라는 프랑스자수·퀼트점을 열어 소상공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신씨가 처한 장소와 위치는 달라졌지만, 지향점인 '사회를 위한 봉사'는 변하지 않았다. 신씨는 지난 2001년부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법무부 보호관찰소 특방위원·상담실장을 맡았다. 신씨는 마음의 문을 걸어잠근 울타리밖 청소년들을 만나 빗장을 열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했다. 2011년부터는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사법보좌위원을 맡고 있다. 신씨가 소상공인의 벗으로, 대변인으로 설 수 있게 된 것은 범죄피해자 심리치료 활동을 하면서다. 신씨는 "범죄피해자들과 웃고 울면서 상담을 하면서도 딱딱한 분위기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해자들의 마음을 치료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며 "제가 할 줄 아는 바느질을 심리 치료에 접목해 '바느질 테라피'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