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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그후>청주 상업지구, 말끔히 치워진 '쓰레기더미'

  • 웹출고시간2021.07.22 17:50:33
  • 최종수정2021.07.22 17:50:33
[충북일보] 본보가 지난 19일 카메라 고발을 통해 보도한 청주시 한 상업지구내 불법 '쓰레기더미'가 보도 이후 말끔히 치워졌다. 보도 이후 청주시 상당구청은 쓰레기더미를 수거하고 주위에 쓰레기 무단투기를 금지하는 현수막을 부착해 거리는 통행로 기능을 되찾았다. 그러나 언제까지 관 주도만으로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치울 수는 없는 일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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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대모에서 소상공인 대변인으로… 수십년 '봉사열정'

[충북일보]울타리밖 청소년과 범죄피해자들의 대모(代母)가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변인으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임명된 신인숙(58)씨의 얘기다. 신씨는 2018년 NC백화점 청주점(옛 드림플러스) 1층에 '퀸갤러리'라는 프랑스자수·퀼트점을 열어 소상공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신씨가 처한 장소와 위치는 달라졌지만, 지향점인 '사회를 위한 봉사'는 변하지 않았다. 신씨는 지난 2001년부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법무부 보호관찰소 특방위원·상담실장을 맡았다. 신씨는 마음의 문을 걸어잠근 울타리밖 청소년들을 만나 빗장을 열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했다. 2011년부터는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사법보좌위원을 맡고 있다. 신씨가 소상공인의 벗으로, 대변인으로 설 수 있게 된 것은 범죄피해자 심리치료 활동을 하면서다. 신씨는 "범죄피해자들과 웃고 울면서 상담을 하면서도 딱딱한 분위기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해자들의 마음을 치료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며 "제가 할 줄 아는 바느질을 심리 치료에 접목해 '바느질 테라피'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