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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조직위 사무실 격려 방문

"성공 개최를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야"

  • 웹출고시간2021.07.22 13:10:44
  • 최종수정2021.07.22 13:10:44

이차영(왼쪽 첫번째)괴산군수가 22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차영 괴산군수가 22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직위 사무국은 지난 1월부터 충북도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교육관에서 업무를 추진해오다가 이달들어 행사 개최지인 괴산으로 옮겼다.

사무국 인원은 올 초 12명(충북도 7명, 괴산군 5명)에서 38명으로 늘어났고 기존 3개 부서도 8개 부서로 확대됐다.

군은 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연계사업 보고회를 분기마다 열고 사업 발굴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친환경 유기농재배단지 확대,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 주차장 건립, 동진천 인도교 가설, 유기농생태체험관 운영 등이다.

이 군수는 "유기농엑스포는 전 세계에 '유기농=괴산군'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군이 유기농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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