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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종합사회복지관, 후원물품 무료 나눔 행사 가져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우선으로 다양한 현물 지원

  • 웹출고시간2021.07.22 13:17:09
  • 최종수정2021.07.22 13:17:09

제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하소아파트 4단지 입구에 위치한 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후원 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1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이마트 제천점', '푸드 뱅크' 등의 후원처에서 지원받은 물품들을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하고 이후 잔여 물품들을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이날 행사는 하소아파트 4단지 입구에 위치한 공원에서 열렸으며 인근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비롯해 SNS 홍보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은락 관장은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소외계층,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현물 등을 지원하지만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상생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계나 만남이 많이 위축돼있지만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사업 확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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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대모에서 소상공인 대변인으로… 수십년 '봉사열정'

[충북일보]울타리밖 청소년과 범죄피해자들의 대모(代母)가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변인으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임명된 신인숙(58)씨의 얘기다. 신씨는 2018년 NC백화점 청주점(옛 드림플러스) 1층에 '퀸갤러리'라는 프랑스자수·퀼트점을 열어 소상공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신씨가 처한 장소와 위치는 달라졌지만, 지향점인 '사회를 위한 봉사'는 변하지 않았다. 신씨는 지난 2001년부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법무부 보호관찰소 특방위원·상담실장을 맡았다. 신씨는 마음의 문을 걸어잠근 울타리밖 청소년들을 만나 빗장을 열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했다. 2011년부터는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사법보좌위원을 맡고 있다. 신씨가 소상공인의 벗으로, 대변인으로 설 수 있게 된 것은 범죄피해자 심리치료 활동을 하면서다. 신씨는 "범죄피해자들과 웃고 울면서 상담을 하면서도 딱딱한 분위기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해자들의 마음을 치료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며 "제가 할 줄 아는 바느질을 심리 치료에 접목해 '바느질 테라피'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