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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종합사회복지관, 후원물품 무료 나눔 행사 가져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우선으로 다양한 현물 지원

  • 웹출고시간2021.07.22 13:17:09
  • 최종수정2021.07.22 13:17:09

제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하소아파트 4단지 입구에 위치한 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후원 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1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이마트 제천점', '푸드 뱅크' 등의 후원처에서 지원받은 물품들을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하고 이후 잔여 물품들을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이날 행사는 하소아파트 4단지 입구에 위치한 공원에서 열렸으며 인근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비롯해 SNS 홍보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은락 관장은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소외계층,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현물 등을 지원하지만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상생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계나 만남이 많이 위축돼있지만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사업 확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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