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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쌍용C&E 폐기물매립시설 조성 결사반대 결의안' 채택

한강수계 식수원 피해 막아야

  • 웹출고시간2021.07.22 13:09:44
  • 최종수정2021.07.22 13:09:44

이회수 충주시의원이 쌍용C&E 폐기물매립시설 조성 결사반대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22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회수 의원 대표발의한 '쌍용C&E 폐기물매립시설 조성 결사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해당 대상지에 폐기물 매립시설이 조성될 경우 충주지역을 포함한 한강수계 식수원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공감 하에 채택됐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쌍용C&E는 석회석 폐광을 복구하고 무모한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계획을 철회할 것 △영월군은 청정지역 이미지를 훼손하고 수도권 식수원인 한강수계 상류지역을 오염시키는 사업을 불허할 것 △원주지방환경청은 지하수와 하천 오염 가능성이 높은 석회암층에 대하여 환경영향평가서 협의에 부동의할 것을 주장했다.

대표 발의한 이회수 의원은 "이번 쌍용C&E 폐기물매립시설 조성에 관한 사안은 지역 이기주의의 관점에서 접근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해당 매립시설이 들어서면 이익은 특정 기업에 집중되고, 피해는 불특정 다수에게 발생할 것이기에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환경부를 비롯한 관련기관에 결의안을 보내 반대의 뜻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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