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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억 8천100만 원 예산 절감

계약심사 운영…효율적 재정운영

  • 웹출고시간2021.07.22 12:56:51
  • 최종수정2021.07.22 12:56:51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제를 운영해 2억8천1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은 올 들어 79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추정금액 3억 원 이상의 종합공사, 2억 원 이상의 전문공사, 7천만 원 이상의 용역, 2천만 원 이상의 물품구입 계약에 대해 원가심사를 했다.

계약금액 5억 원 이의 공사에 대해서는 1회 설계변경 시 10% 이상 금액이 증가하는 경우 설계변경심사도 했다.

계약심사는 사업을 발주하기 전 공사·용역·물품구매 사업에 대해 계약 체결 전 원가산정,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해 계약금을 절감하는 제도다.

그 결과. 공사비 1억7천800만 원(30건), 용역비 8천200만 원(42건), 물품비 2천100만원(7건) 등 2억8천100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계약심사로 절감한 예산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하겠다 "며 "하반기에도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방재정 확보을 위해 계약심사제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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