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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2 17:09:54
  • 최종수정2021.07.22 17:09:54
[충북일보] ㈜금강B&F는 22일 충주시 읍면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로당 이용 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음료수 2천535상자(2천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충주시 대소원면에 소재한 음료 제조업체 금강B&F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이웃돕기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다.

한평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돈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후원해 주시는 ㈜금강B&F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음료는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금강B&F는 다양한 음료 제품을 미국, 캐나다, 호주, 이란, 중국 등지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닥터리브 곤약 젤리' 디저트 부문 수상, 2019 산업포장 수상, 2020 성실납세 수상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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