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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2 11:06:39
  • 최종수정2021.07.22 11:06:39
[충북일보] 진천군은 안전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정에 대해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안전 취약가정에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출입감지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위급 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진천군노인복지관)의 응급관리요원이 모니터링을 통해 돌봄 대상자의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군은 올 상반기에만 관내 395가구에 장비 설치를 마쳤으며 하반기에 300여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독거노인 또는 보호자는 진천군청 주민복지과(043-539-3395) 또는 수행기관(043-533-2715)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응급안전지원 장비 보급이 돌봄 사각지대의 독거어르신에게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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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대모에서 소상공인 대변인으로… 수십년 '봉사열정'

[충북일보]울타리밖 청소년과 범죄피해자들의 대모(代母)가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변인으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임명된 신인숙(58)씨의 얘기다. 신씨는 2018년 NC백화점 청주점(옛 드림플러스) 1층에 '퀸갤러리'라는 프랑스자수·퀼트점을 열어 소상공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신씨가 처한 장소와 위치는 달라졌지만, 지향점인 '사회를 위한 봉사'는 변하지 않았다. 신씨는 지난 2001년부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법무부 보호관찰소 특방위원·상담실장을 맡았다. 신씨는 마음의 문을 걸어잠근 울타리밖 청소년들을 만나 빗장을 열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했다. 2011년부터는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사법보좌위원을 맡고 있다. 신씨가 소상공인의 벗으로, 대변인으로 설 수 있게 된 것은 범죄피해자 심리치료 활동을 하면서다. 신씨는 "범죄피해자들과 웃고 울면서 상담을 하면서도 딱딱한 분위기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해자들의 마음을 치료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며 "제가 할 줄 아는 바느질을 심리 치료에 접목해 '바느질 테라피'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