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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2 10:55:19
  • 최종수정2021.07.22 10:55:19

충주소방서 정용호 소방위가 화재 차량을 조사하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여름철 차량내부온도가 높아지는 만큼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지난 21일 오후 1시 34분경 충주시 칠금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승용차량에서 후방감시카메라 중간배선 과열에 의한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차량 화재의 주요 원인은 후방감시카메라를 중심으로 소훼상태가 심한 연소패턴으로 미뤄 차량내부 높은 온도의 상승으로 과열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소방서는 여름철 고온에 장시간 주차를 피하고 주유 중 엔진 정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또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차량 내부에 보관하지 말 것으로 조언했다.

이상민 서장은 "여름철 차량화재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며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초기 진화가 이뤄진다면 자신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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