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경찰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실시

아동의 지문 사전등록으로 여름방학을 안전하게

  • 웹출고시간2021.07.22 10:49:30
  • 최종수정2021.07.22 10:49:30

보은경찰서 직원이 속리산초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지문 사전등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경찰서는 22일 장안면 소재 속리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지문 사전등록제도'란 18세 미만 아동, 지적ㆍ자폐ㆍ정신장애인 및 치매환자의 혹시모를 실종에 대비하여 경찰시스템에 대상자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미리 등록해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보다 신속하게 찾기 위한 제도다.

지난 4월경 코로나19로 인해 경찰관서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휴대폰 '안전드림'앱을 활용하면 비대면으로 등록이 가능함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각 면 행정복지센터와 교육기관에 배부했다.

휴대폰 사용이 익숙치 않은 다문화 가정도 있고, 맞벌이 가정이 많아 앱을 통한 등록률이 낮을 것 같다며 유치원에서 요청하여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치매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한 보은군 노인주간보호센터, 지난 6월 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보은군 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방문에 이어 세 번째 방문이다.

여성청소년계 경위 이미진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등록 대상 아동과 1대1로 지문 사전등록 했고, 기존에 등록된 아동에 대해서도 신장과 체중, 사진 등 기초항목을 최신자료로 업데이트 했으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실종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권형자 속리초 병설유치원장은 "갑작스런 요청에도 흔쾌히 방문해주어 고맙고, 지문 사전등록은 물론 실종 예방 교육까지 해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곧 다가올 여름방학을 더욱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범죄피해자 대모에서 소상공인 대변인으로… 수십년 '봉사열정'

[충북일보]울타리밖 청소년과 범죄피해자들의 대모(代母)가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변인으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임명된 신인숙(58)씨의 얘기다. 신씨는 2018년 NC백화점 청주점(옛 드림플러스) 1층에 '퀸갤러리'라는 프랑스자수·퀼트점을 열어 소상공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신씨가 처한 장소와 위치는 달라졌지만, 지향점인 '사회를 위한 봉사'는 변하지 않았다. 신씨는 지난 2001년부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법무부 보호관찰소 특방위원·상담실장을 맡았다. 신씨는 마음의 문을 걸어잠근 울타리밖 청소년들을 만나 빗장을 열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했다. 2011년부터는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사법보좌위원을 맡고 있다. 신씨가 소상공인의 벗으로, 대변인으로 설 수 있게 된 것은 범죄피해자 심리치료 활동을 하면서다. 신씨는 "범죄피해자들과 웃고 울면서 상담을 하면서도 딱딱한 분위기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해자들의 마음을 치료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며 "제가 할 줄 아는 바느질을 심리 치료에 접목해 '바느질 테라피'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