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Happy 보은 희망 나눔'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1.07.22 10:45:31
  • 최종수정2021.07.22 10:45:31

보은군 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직리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 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직리 소재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했다.

회원 10명이 참여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붕 누수와 붕괴위험이 있는 오래된 흙벽돌 집을 헐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만들기 위해 바닥 정리 및 배관 설치 등 이동식 컨테이너하우스를 설치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사업 'Happy 보은 희망 나눔' 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상배 공동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대상자에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립의지를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내 지원체계를 활발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