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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주민자치위, 청소년 사진 콘테스트 개최

다양한 풍경 사진 접수

  • 웹출고시간2021.07.22 09:54:18
  • 최종수정2021.07.22 09:54:18

용산동주민자치위 청소년사진 콘테스트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20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는 충주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용산동의 거리풍경 및 활동 모습'을 주제로 용산동의 과거·현재·미래와 관련된 다양한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드로잉을 접수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인스타그램 'zohaphada'계정에 사진을 게시하면 되며, 1인 다섯 작품까지 제출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충주시 읍면동통합홈페이지의 커뮤니티-지역 소식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용산동주민자치위는 8월 25일까지 수상작을 선정해 수상자에게 개별 안내하고, 학교 및 인스타그램, 읍면동통합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놓고 친구와 이웃, 마을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용산동은 타 지역에 비해 학교가 많아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지역"이라며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아이들이 바라는 용산동의 모습을 공유해 더 가까운 충주의 내일에도 반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수정 용산동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용산동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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