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교현안림동향기누리, 충주시자원봉사 릴레이 동참

홀몸노인, 저소득 노인 40가구에 삼계탕 전달

  • 웹출고시간2021.07.21 13:53:31
  • 최종수정2021.07.21 13:53:31

교현안림동향기누리회 회원들이 21일 '충주시자원봉사 48번째 이어달리기 전달식'을 갖고 홀몸노인, 저소득 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안림동향기누리회는 21일 '충주시자원봉사 48번째 이어달리기 전달식'을 갖고 홀몸노인, 저소득 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더위에 지친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향기누리회는 매월 10여 명의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또 명절과 어버이날에 저소득 노인 30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순 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행복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기누리회는 2013년 충주시자원봉사이어달리기가 시작된 이후 2014년부터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