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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1 13:36:39
  • 최종수정2021.07.21 13:36:39

영동소방서 남성·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마련한 삼계탕을 소방대원들이 화기애애한 오찬이 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 영동남성·여성의용소방대는 21일 중복을 맞아 소방서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집중호우와 폭염, 코로나19로 영동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소방대원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이날 영동 남성·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인삼과 대추 등 각종 보양식재료가 들어간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전 직원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오찬 자리를 가졌다.

이상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폭염에 힘들게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여름에도 개인건강에 유의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시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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