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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회장기 61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 3단부 우승

  • 웹출고시간2021.07.21 10:47:20
  • 최종수정2021.07.21 10:47:20

회장기 61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에서 유원대 여자 개인전 3단부에서 박시은(왼쪽) 선수가 우승해 트로피와 상장을 받고 있다.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검도부가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회장기 61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3단부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이 대학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경남검도회가 주관, 고성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85개 팀 총 614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유원대 검도부는 여자 개인전 3단부에 출전한 박시은(스포츠학부 2학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전세영(스포츠학부 2학년) 선수는 개인전 3단부 3위, 박성준(스포츠학부 1학년) 선수가 남자 2단부 개인전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유원대 박성준 선수는 예선부터 4번을 승리해 8강에서 목포대 김병훈 선수를 제압하고 3위에 입상헤 1학년 신인 선수로서 대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여자부 박시은 선수와 전세영 선수는 평소 단짝 친구지만 각자 예선에서 3번 내리 승리하면서 4강에서 만나 격돌하게 되었으나 박시은 선수가 우승했고, 전세영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유원대는 이번 제61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에 저학년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 우승 및 3위에 입상을 하면서 신인 선수를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입상을 계기로 앞으로 있을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입상할 것으로 크게 기대가 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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