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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어린이과학관' 명칭 선호도 조사

충주시 "과학관에 어울리는 이름, 시민이 선정"

  • 웹출고시간2021.07.21 10:44:17
  • 최종수정2021.07.21 10:44:17

충주어린이과학관 명칭 선호도조사 홍보물.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21일부터 27일까지 충주어린이과학관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과학관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은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으로 지난해 과학기술정부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과학관 내부 전시 설계작업을 진행 중이다.

어린이과학관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이자 복합문화시설인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에 조성된다.

지역주민, 예술인, 청년, 상인, 어린이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관 명칭 선호도 조사는 브랜드 설계기관에서 제안한 12개의 후보 중 과학관 건립추진단에서 선정한 5개의 명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개 명칭 후보는 해담별, 유아더퓨처, 과지트, 아이즐리, 상상다룸이다.

'해담별'은 과학의 세계를 담는 특별한 아이의 눈, '유아더퓨처'는 유아가 우리의 미래, '과지트'는 아이들의 과학 아지트, '아이즐리'는 아이가 더욱 즐거워지는 과학놀이, '상상다룸'은 상상으로 다채로운 방을 의미한다.

선호도 조사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온라인 투표로 이뤄진다.

시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충주톡 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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