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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0 18:02:40
  • 최종수정2021.07.20 18:02:40
[충북일보] 청주시는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문암생태공원 캠핑장 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의 경우 텐트간 거리 유지를 위해 28개 사이트 중 절반인 15개소만 운영 중이다.

이용자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자도 마스크를 쓰도록 권고하고 있다.

예방접종 완료자, 동거가족, 돌봄이 필요한 경우는 예외적으로 가능하나 사이트당 정원인 5인은 넘길 수는 없다.

5인 이상은 등본상 주소지가 동일한 가족만 이용 가능하며, 주민등록등본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캠핑장 내 이용자간 집단 식사도 금지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오는 8월 1일까지 유지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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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