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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반도체고·㈜보노아, 산학협력 협약

300만 원 상당 방역물품 후원도

  • 웹출고시간2021.07.20 17:17:28
  • 최종수정2021.07.20 17:17:28

강희진(왼쪽) ㈜보노아 공장장과 이병호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장이 20일 산학협력 협약을 한 뒤 방역물품 후원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는 20일 음성군 소재 기업인 ㈜보노아(대표 강희진)로부터 코로나19 방역물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반도체고와 ㈜보노아는 300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 물티슈 등 후원에 이어 산학협력 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기업체 맞춤형반 개설, 맞춤형 선발 학생을 포함한 재학생 채용 약정 등 우수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이병호 교장은 "코로나19에도 학업과 취업에 몰두하는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기부 받은 물품을 활용해 학교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노아는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깨끗한나라㈜의 자회사로 위생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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