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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리솜 일루미나쇼, 빛으로 물드는 숲속 휴식

숲속 리조트 장점 살린 몽환적 아름다움 구현
호반호텔&리조트, 고객 만족을 위한 콘텐츠 지속 개발

  • 웹출고시간2021.07.20 13:20:24
  • 최종수정2021.07.20 13:20:24

제천 레스트리 리솜 오픈과 함께 운영 중인 포레스트 일루미나쇼.

ⓒ 호반호텔&리조트
[충북일보] 리솜리조트가 레스트리 리솜 오픈과 함께 준비한 포레스트 일루미나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6일 완성된 포레스트 일루미나쇼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친환경 리조트답게 차분하면서도 특색 있는 야간 조명디자인으로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리조트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해브나인 스파 외벽은 오로라 빛이 펼쳐지는 대형 캔버스로 변모해 늦은 밤 리조트를 찾는 이들에게 입구에서부터 설렘을 안기고 있다.

입구를 따라 이어지는 예쁜 계곡정원에도 갈대숲과 돌에서 빛나는 따스한 조명들을 추가해 소소한 이야기가 이어지게 했다.

계곡 끝에 자리한 높이 4.5m의 문라이트리는 마치 수십 개의 달이 떠있는 듯한 환상적인 풍광을 선사한다.

문라이트리 앞 벤치에는 오픈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고객들의 줄이 이어지고 있다.

포레스트 일루미나쇼의 정점은 가든브릿지 옆에 있는 신비의 숲에서 펼쳐진다.

총 25대의 가든레이저가 포레스트의 소나무 숲을 만나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빛의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숲 가운데 있는 하얀 사슴은 숲을 더욱 몽환적이고 신비스럽게 만들어주는 주인공이다.

이번 포레스트 일루미나쇼 진행 총괄을 맡은 호반호텔&리조트 이동우 사업총괄은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가 사계절 아름다운 숲리조트로 평가 받고 있지만 밤에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레스트리 오픈에 맞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리솜리조트의 각기 다른 테마에 잘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레스트 일루미나쇼는 레스트리 리솜 포레스트뷰 객실에서도 조망이 가능하며 계절별 일몰 시간부터 밤 11시까지 매일 운영된다.

특히 오는 8월 8일까지 레스트리 리솜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루미나쇼 인증이벤트에 참여하면 레스트리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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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