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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20 15:55:15
  • 최종수정2021.07.20 15:55:15
[충북일보]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숙)가 20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안전요원 자격' 취득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평소 응급 구조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분야로 진로를 모색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행동 대처 요령 △심폐 소생술(CPR) △기도폐쇄 처치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AED) 등을 익히고 종합평가를 통해 자격증까지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진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직업체험 교육 훈련지원사업 '진짜로'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에 운영된 ITQ 자격 취득 과정에 이은 두 번째 과정이다.

하반기에는 운전면허 취득 과정도 운영된다.

꿈드림 센터는 학교를 그만 둔 9~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상담, 검정고시 지원,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 교통비 지원, 급식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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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